[이케아 고양] 이케아 고양점 구경하기!

[이케아 고양] 이케아 고양점 구경하기!

이케아 고양 / 이케아 고양점 / IKEA / 이케아 고양점 영업시간

스타필드 고양에 간 김에 이케아까지 들렸다 온 우리 부부

이케아 광명은 몇번 갔었지만, 고양은 처음이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에 들린 이유는 이케아 트롤리를 사려고!

결국 이케아 트롤리는 사지 않았지만, 잘 구경하고 돈도 잘 쓰고 나왔다 ㅋㅋ

파란색 배경에 노란색 글씨! 

보기만해도 이케아스럽다.

그런데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진동하는 똥냄새...

근처에 축사가 있나, 소똥냄새가 진동했다.

내리자마자 시골에 온 느낌이 확!

그 전날 남편이 개똥인지 고양이 똥인지 밟아서 차 안에서 똥냄새가 진동했었는데!

소똥냄새까지...

매일 이러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지만, 평일 저녁 8시치고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이케아 고양점 영업시간!

10am ~ 10pm

영업시간은 넉넉하다!

거의 8시 다 돼서 도착했는데도 촉박하지 않게 구경하고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시간.

진짜 하나하나 다 구경하려면 엄청 걸릴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물건만 쏙쏙 구경하고 나왔으니까 여유로웠는지도 모른다.

이케아는 들어가자마자 쇼룸부터 구경할 수 있게 해놓았다.

쇼룸에서는 카트를 끌 수 없다.

대신 노란백을 들고 자잘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다.

어차피 쇼룸에서는 코드만 사진 찍어놓으면 나중에 셀프서브하면 되니까~

담을게 없긴하다.

쇼룸을 하나하나씩 보다보면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직접 집을 꾸미고 살다보니, 쇼룸이 예쁜 이유는 짐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에 이케아 갔을때는 쇼룸 하나하나 다 구경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쭉쭉 지나간다 ㅋㅋ

다 거기서 거기고, 보면 볼수록 눈만 높아지니까 ㅋㅋ

오늘 우리의 목적은 아기 기저귀를 넣을 트롤리를 사는 것이다!

트롤리르 찾아보자

이케아 고양점 지도 ㅋㅋ

이게 우리가 사려고 했던 이케아 트롤리다.

근데 쇠고, 생각보다 필요없을 것 같아서 그냥 패스했다.

나중에 애기 나오면 그때 생각하기로 했다.

조리원에서 구매해야지.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을 것 같고, 또 기저귀랑 가재수건같은거 넣어야하는데, 뚜껑이 없으면 먼지가 엄청 쌓일것같기도 하고

남편은 꼭 바퀴가 있어야하냐며,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다해서 일단 보류.

근데, 엄마들이 많이 쓰는 이유가 있긴 있겠지?

가격도 3만원정도밖에 안하니까~

  

이케아 식당!

이케아에서 유명한 미트볼과 파스타

역시 가격은 싸다.

이케아 광명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별로였다.

그리고 양도 별로 없어서 이것저것 시켜먹다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니고!

근데 남편이 메뉴판을 보자마자 하는말!

"돈까스가 생겼다!"

원래 없었나? 그건 모르겠지만 암튼 돈까스가 있어서 애들이랑 같이 먹기도 좋고, 파스타랑 먹기도 좋을 것 같다.

이케아 셀프서브!

구경하다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코드를 사진 찍어놨다가 찾으면 된다.

도서관에서 책 찾듯이 ㅋㅋ

자잘한 물건들은 담아올 수 있지만, 큰 물건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야한다.

이케아 광명이랑 고양점이랑 거의 비슷해서 별 차이를 못 느꼈다.

물건들이 조금 다르다고는 하는데, 무슨 물건이 있는지 또 뭐가 유명한지 모르니까 ㅋㅋ

그냥 가서 예쁘고 저렴한거 있으면 사면 되니까!

곧 있으면 하남에도 이케아가 생긴다고 하던데!

우리 부부는 이케아에서 뭘 샀을까? ㅋㅋ

사려고 했던 트롤리는 사지 않았지만, 다른걸 많이 사온 우리 부부.

역시 돈쓰는건 쉬워^^;;

이케아에서 뭘 샀는지는 다음 포스팅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