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즉석음식] 코스트코 음식으로 집들이 하기!

[코스트코 즉석음식] 코스트코 음식으로 집들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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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신혼집 집들이도 못하고 지나갔고,

이사하고 집들이는 애기가 나오는 바람에 못하고 지나갔다

그래서 집들이다운 집들이를 한번도 못함.

그러다가 아기 100일이 지나자마자 손님들을 초대하기 시작!

막상 손님들을 초대하고 보니.... 애기 돌보면서 직접 음식을 대접하기가 너무 어렵다는걸 깨달았다.

그러다보니 배달을 시키거나 사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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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집들이는 코스트코 즉석음식!

이마트 트레이더스 음식도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음식이 더 좋았던것 같다.

이런 조합으로 두상차림

9명이서 먹었는데 알맞게 먹은것같기도 하고

다만 쌀이 들어있는 음식을 안산게 좀 아쉽긴했지만 만족스러웠던 한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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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남편이 지인에게 추천받은 로티세리 치킨!

고기가 있어야 차린것같으니까~

개인적으로 치킨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땡겼지만,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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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다

7천원도 안되는 가격

이렇게 포장되어 있을때는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상 위에 올려놓으니 꽤 있어보였음

가성비 갑

맛도 맛있었음

가슴살 부분도 뻑뻑하지도 않고, 간도 알맞고!

이걸 안 샀으면 없어보이는 차림이 될뻔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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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립!

이게 생각보다 비쌌구나

난 원래 폭립을 안좋아하긴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완전 좋아하는 폭립

(이럴때만 한국사람 아닌것처럼 ㅋㅋㅋ)

내가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인기있던 메뉴

닭고기에 돼지고기까지!

폭립보다 바베큐였으면 더 좋았을뻔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은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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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맞추기 위해서 샐러드를 사야한다.

멤버 구성이 여자가 많아서 샐러드를 두개나 샀는데, 좀 남았다.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는 소스랑 망고가 맛있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채소들이 조금 억센 느낌?

샐러드의 채소는 다 생으로 먹는건데, 너무 억세서 진짜 날것으로 먹는 느낌이었다

다음번엔 두개 중에 하나만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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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진짜 맛있었던 새우 펜네

바질 향과 치즈향이 풍부한 새우 펜네

코스트코 집들이라고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메뉴

근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엄청 맛없다고 해서 걱정되긴 했지만, 탄수화물이 필요했기 때문에 선택

근데 전자렌지에 3분 돌렸더니 완전 맛있는 펜네파스타가 됨!

뿌려져있는 치즈가 녹으면서 더 크리미해지지만 바질향때문에 느끼하지 않는 펜네파스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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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디저트!

코스트코에서 베이커리 고르려면 선택장애가 온다.

너무 사고 싶은게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한번도 안 먹어본걸 골라보기로 했다.

에그타르트는 있어보이기도 하고 맛있을것 같아서 구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단팥 모찌 브레드!

이름만 들어도 완전 내 스타일

난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고, 떡을 좋아한다!

남편이 보자마자 완전 내 스타일일것 같다며 사자고 한 빵

완전 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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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까지 사서 완성한 집들이 음식

코스트코 음식은 양도 많아서 하나씩 사서 양을 나눠서 먹어도 된다.

닭고기와 폭립만 두개씩 사고 다 하나씩 샀는데도 딱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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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맛있다.

칼로리 폭탄이긴 해도 달달하고 쫄깃쫄깃하고 찹쌀떡까지 있음

내가 좋아하는걸 다 모아놓은 빵

좀 많이 달아서 한꺼번에 많이 못 먹긴하지만.. 너무 맛있다

만족스러웠던 집들이!

애기가 좀 크면 직접한 음식으로 대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