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토론토” 하면 CN타워!
20년 전에 토론토 갔을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도 CN타워와
무슨 신발 박물관 ㅋㅋㅋ
토론토에는 지인 만나러 간거여서 관광은 생각 안했지만
CN타워는 가봐야죠
참고로 여행 가면 그 도시 가장 높은 빌딩은 올라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ㅋㅋ
올라가보라는데는 다 올라가는 1인이에요😉

[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 있어서 가기도 편했어요!
주차도 따로 할 필요 없어서 편했구요
근처 공영주차장에 했더니 저렴하고 가깝고 좋았어요

아쿠아리움에서 나오자마자 씨엔타워 마크 앞에서 사진 찍는 것으로 씨엔타워 구경이 시작됐어요

시티패스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저희는 아쿠아리움과 CN타워만 갈거라서 그냥 티켓을 끊었어요
3군데 이상 가면 시티패스가 무조건 이익이랍니다

[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지인이랑 같이 간 덕분에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어요
여기 갔다온지도 이제 3달밖에 안됐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다른 타워들과는 달리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더라구요
그 흔한 조명이나 화면 없이 밖만 보이는 엘리베이터였어요
그래서 더 신선한 느낌?
둘째도 엘리베이터가 엄청 빨리 올라가니까 약간 쫄더라구요

“점점 집이 작아져~” 하면서 신기해하기도 했어요

[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올라갔는데 모든 우리가 통유리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야가 탁 트이니까 진짜 멋졌어요
전경 자체는 특별한 건 없었지만 확 뚫린 전경이 최고였어요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아이들도 안아주지 않아도 잘 보이니까 더 좋아하구요

그리고 CN타워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던 유리바닥 ㅋㅋ
20년 전쯤에 갔을 땐 이런 유리바닥이 신기했었어요
그래서 이게 제 머리에 확 박혀있었어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요즘 유리바닥 하도 많다보니 이렇게 잘 안 보이는 바닥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무서워서 못 올라갈 줄 알았는데 안 무섭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둘째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에다가 흥분한 상태로 뛰어다녔어요…
얼른 내려가자.. ㅋㅋㅋ

[캐나다여행🇨🇦] 토론토 어디서나 보이는 CN타워 올라가보기

예쁜 사진 좀 찍어보자!!! ㅋㅋㅋㅋ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요

1층에 작은 아이들 놀이터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이들이 놀기엔 딱 좋았던 곳 ㅋㅋ
구경만 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안성맞춤이었던 곳😍

다음에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