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맛집] 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 나인블럭(9block) 키친 & 나인블럭 카페 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에 나인블럭 키친과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다왔다 더스테이힐링파크는 펜션같은 곳이다 수영장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서 힐링하기 딱 좋은 숙박시설이다 그 안에 나인블럭 키친과 나인블럭 카페가 있다 간단한 브런치와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다 안에는 널찍하다 식탁도 띄엄 띄엄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조금 소리내도 눈치 안 보일 정도의 거리감이다 특히나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좋은 식당이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특히나 가족단위나, 아주머님들 위주의 모임이 많았다 교외로 나와서 나들이도 하고 분위기 좋은데서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니 사람이 많을 수밖에! 메뉴는 진짜..

[안국역 카페 / 북촌카페] 버터크림라떼가 맛있는 하프커피 (halff coffee) 벌써 몇달전에 다녀온 하프커피 (halff coffee) 고속터미널에 있는 하프커피에서 먹어보고 반해서 그 주에 안국역에 있는 하프커피에 방문했다 두근두근 설렌다 안국역에서 가깝고 북촌마을 건너편에 위치한 하프커피 큰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서 잠깐 헤맸지만, 지도보고 가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고터에 있는 하프커피랑은 또 다른 분위기다 앉는 좌석은 똑같은데 카페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보니 아예 다른 분위기의 카페다 2층에선 앉아서 먹을 수 있고 1층에선 밖을 보며 마실 수 있다 우린 유모차를 끌고 왔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한다 저번에도 테이크아웃해서 유리잔에 담겨있는 모습을 담지 못했는데.. 그게 ..

🍚 [익선동 맛집] 종로3가 익선동 맛집 - 삼겹살과 곱창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삼곱식당 익선동 주차 팁 주중 저녁에 익선동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왔다 연애할땐 지하철 타고 데이트를 많이 했는데 ㅋㅋ 차가 생기고 나니 주차장 있는 곳으로만 다니는 우리 ㅋㅋ 이번에 남편과 단둘이 아이들 떼놓고 데이트 할 기회가 생겨서 평소에 아이들과 가지 못하는 곳을 찾아갔다 그곳이 바로 익선동! 주차를 어디다가 할까 찾아보는데,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앱에서 야간주차권을 찾았다 저녁 5시 이후부터 5시간에 5천원 한 시간에 1000원꼴이다 종로3가역 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삼곱식당 (익선동까지 가서 고기를 먹은 우리 ㅋㅋㅋㅋ) 집에서 먹는 삼겹살과 식당에서 먹는 삼겹살 맛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우리 맛있는 고기를 여유롭게 ..

☕️ [익선동 카페] 익선동 호텔세느장 - 호텔델루나 촬영장, 분위기갑 카페 오랜만에 아이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어디갈까 장소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무조건 "아기들과 갈 수 없는 곳"을 가자! ㅋㅋㅋㅋ 그래서 찾아가게 된 익선동 예전에 첫째딸 어렸을때 한번 왔다가, 애기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돌아갔던 적이 있다 이번에 꼭 들어가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먹어보자! 인스타나 블로그로 익선동 카페를 검색을 했는데 추천 리스트가 나왔다 너무 많아서 어디 갈지 또 고민이... 다 좋아보여ㅠㅠ 다 가고싶어ㅠㅠㅠ 일단 돌아다니면서 필 꽂히는대로 들어가기로 했다 내가 검색했을땐 호텔세느장은 별로 댕기지 않은 곳 중에 한 곳이었다 근데..

🍜 [용산/삼각지 맛집] 홍콩반점 0410 용산문배점 (구. 홍마반점) 얼마전에 홍콩반점 0410 용산문배점에 다녀왔다 예전에 홍마반점일때 몇번 갔었는데, 홍콩반점으로 바뀌고 나선 처음이었다 사실 바뀐것도 모르고 꿔바로우를 먹으러 갔는데, 홍콩반점으로 바뀌어서 살짝 당황했다 ㅋㅋ 홍마반점은 홍콩 마카오 반점의 줄임말로 홍콩반점에 없는 메뉴들이 있는 곳이었다 특히 남편과 나는 꿔바로우를 좋아해 자주 들리곤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나 싶어 메뉴판을 봤더니 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았지만 하필 꿔바로우가 판매종료됐다ㅠㅠ 우린 꿔바로우를 먹으러 온건데..... 그래도 애들 둘을 데리고 온거라 다른 곳으로 가기 번거로워 그냥 먹기로 했다 하필 다른건 다 있는데 꿔바로우만 안되냐ㅠㅠ 홍콩반점 0410 용산문배점 메뉴판 예..

[스타필드 고양 나들이] 아이와 함께 스타필드 고양 돌아다니기 (스타벅스 티바나, 핵도그, 홍리마라탕, 펀시티 오락실) 스타필드는 아이들 데리고 가기 너무 좋은 쇼핑몰이다 우리는 특별히 할거없으면 "스타필드 갈까?"한다 가서도 특별히 할 거 없어도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우리집에선 스타필드 고양이나 스타필드 하남이나 가는 시간은 비슷하다 그만큼 멀다...ㅋㅋㅋㅋ 하남이나 고양 둘다 4-50분은 걸리는 것 같다 그 둘중 우리는 고양을 더 좋아한다 할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 다만 하남에 있는 스포츠 용품 판매점인 데카트론이 고양엔 없어서 좀 아쉽다 5월 중에 오픈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갔을 때도 아직 오픈 전이었다 다음번에 갔을땐 열려있었음 좋겠다 지난 주에는 도착하자마자 3층에..

🍚 [강릉맛집] 강릉 순두부 맛집 - 초당두부마을 토박이할머니 (feat. 순두부젤라또) 강릉하면 떠오르는 순두부! 꼭 들러야하는 순두부맛집! 매번 들릴때마다 다른 순두부집을 방문하지만 어딜가나 다 맛있다 ㅋㅋ 이번에는 원조 순두부집에 가보려고 했는데.. 우리가 간 날이 휴무일이었다 옛날에 나도 엄마아빠랑 가본적이 있는데 남편도 친구들이랑 찾아간적이 있었단다 그래서 다시 가보자고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ㅠㅠㅠ 뭐 어딜가나 두부는 다 비슷하겠지 하며 순두부 마을을 돌아다녔다 화요일이었는데 휴무인 곳이 꽤 많았다 리뷰에 많이 나오는 곳 두곳을 지나쳤는데 다 문이 닫혀있다 ㅠㅠ 그렇다고 손님이 많이 없는 곳은 들어가기 좀 그렇고.. 리뷰에도 많이 나오고 차도 많아보이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곳이 바..

[강릉 주문진 맛집] 청시행비치 ‘강릉수제버거’ 주문진해변에 있는 청시행비치! 서퍼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한다 청시행비치에서 유명한 강릉수제버거집에 다녀왔다 건물 전부가 수제버거집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서핑하는 곳도 같이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해변 느낌이 났을 것 같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날씨 좋을때 앉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나 단체로 온 사람들이 야외에 많이 앉아있었다 우리도 아가만 아니면 밖에서 먹었을걸 ㅠㅠ 햄버거 종류가 꽤 많다 특이한게 버거 이름들이 지역이름으로 되어있다 보통 강릉이 기본이고 나머지는 강릉에 다른 재료를 추가한 버거다 우리는 가장 비싼.. 임실버거를 시켰다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켰는데, 알고보니..

☕️ [여의도 ifc몰 카페] 뉴오리진 카페 ifc몰점 - 유한양행에서 운영하는 브런치카페 (처음부터 핀트나간 사진이라니🙊) 얼마전에 ifc몰 차알 갔다가 들린 뉴오리진카페 남편이 여기 커피 맛있다며 들어갔다 ifc몰에 카페 몇개가 있는데 다 큼직큼직하다 뉴오리진카페도 엄청 크다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만 시켰지만 브런치도 하나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니니도 메뉴에 있었다 메뉴판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약간 건강카페 느낌이 난다 처음에 메뉴판을 봤을때 쥬스 이름이 왜 이러지 했는데 ㅋㅋ 컨셉자체가 건강한 컨셉인가보다 또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a2분유가 유명한데, a2 아이스크림이 있다 건강카페 치고 분위기는 너무 세련됐다 한쪽에는 약초들을 전시해놨는데, 그것마저도 고급스럽네 ㅋㅋ 한약방 같은 느낌이 ..

[여의도ifc몰 맛집] 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 (feat. 나폴레옹 딸기 케이크) 여의도 맛집 / 아메리칸 중식 / 차알 / 데이트 장소 / 데이트 코스 / 가족식사 /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지난 주 동생 생일이라 생일기념 가족 식사를 했다 부모님과 애기 둘 까지 있는 대가족이라 장소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 엄마아빠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하고, 또 아기들과 같이 가도 민폐가 되지 않는 넓은 식당이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만족 시키려면 큰 쇼핑센터에 있는 식당이 가장 적합하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여의도 ifc몰에 있는 차알이다 쇼핑센터여도 식당들이 작아서 아기들 데리고 가면 눈치 보이는 곳이 많은데 여의도 ifc몰은 식당들이 큼직한 편이다 또 아기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도 많아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