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서 야구보기^^ 잠실야구장 좌석 (318번 네이비석)

순간기록/먹고놀고·2017.09.16 14:41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보기^^ 잠실야구장 좌석 (318블럭 네이비석)

잠실야구장 좌석 / 잠실야구장 네이비석 318블럭 / 잠실야구장 자리



 여름에는 더워서 못간 야구장을 8-9월동안 3번정도 갔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또 남편과 내가 응원하는 팀이 아주 잘해주고 있기때문에 자주 가게 된 잠실야구장! 야구장을 갈때마다 고민하는 게 몇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먹거리! 잠실야구장에는 많은 먹거리를 판매한다. 요즘에는 곱창,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우리는 매번 햄버거나 치킨을 먹곤했다. 하지만 나의 사랑 버거킹이 야구장에서 없어지면서, 햄버거는 잘 안 먹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자를 먹기로 하고, 도미노에서 사먹을까 했지만, 우리가 먹고 싶은 피자헛에서 사서 가기로 했다. 외부에서 피자를 사가면 좋은 점은! 요즘은 방문 포장하면 40% 할인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라지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콜라 포함 2만원! 이 정도면 거저 먹는거지! 야구장에서 샀으면 제값주고 먹었어야했는데~~ 대신 피자가 식는다는건 함정!



그리고 두번째로 고민하는 것은! 어디에 앉을까이다. 잠실야구장에는 여러 자리들이 있다. 응원석, 레드석, 네이비석, 테이블석... 여러 자리를 가봤지만, 그 중에 우리가 가장 만족한 곳은 바로 네이비석! 아래쪽으로 갈 수록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표정같은 것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앞에 네트 때문에 시선이 분산되기도 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비싼 자리 사놓고도 중간에 네이비석쪽으로 올라와서 관람하기도 했다.



이제 우리의 지정석이 된 잠실야구장 네이비석 318블럭! 여기에서는 정중앙이라 한 눈에 모든 경기장을 바라볼 수 있고, 앞에 시야가 가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 좋다. 318블럭 아래쪽도 좋다. 카메라 옆에 앉으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카메라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ㅋㅋ 



우리가 앉았던 자리! 사실 2주전부터 남편이 예매했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예매가 안되어있었던... 피자도 다 구매하고 모든걸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막상 자리 예매를 못해서 허겁지겁 현장구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날 진짜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ㅠㅠㅠ 한 중간에 앉게 되는 바람에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좀 불편했다. 되도록이면 통로쪽에 앉는게 좋은데! 예매를 못한 탓에 완전 중간에 앉은 우리!



이날은 남편이 응원하는 롯데의 경기를 관람하러 간날! 나는 두산팬인데, 왜 맨날 엘지전만 보는거같지? 왜죠? 남편이랑 두산 경기는 2-3번 보러갔었나? 남편이랑 연애하기 전에는 동생이랑 두산 경기 많이 보러 다녀서 두산 응원곡들이 익숙했는데, 이제는 롯데와 엘지 응원곡들이 더 익숙해진.. 또 이날은 우리가 롯데 경기 직관하면 계속 졌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긴 게임이었다. 시작하자마자 홈런이 터지고 바로 2점을 낸 후에 계속 점수가 안나서 흥미진진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했던 경기



롯데가 선전하고 있는 덕분에 꽉찬 잠실야구장! 엘지팬보다 롯데팬이 훨씬 더 많았다. 나중에 아가 나오면 외야석에서도 관람해보고 싶다. 여유롭게 먹으면서 관람하기 좋을 것 같기도~





잠실야구장 주차는 탄천주차장! 7시간에 2500원밖에 안해서 너무 좋다!

Posted by 쓰닮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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