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플라자 놀이터 (주차)/ 디트로네 탑승 / 아이와 함께 나들이갈만한 곳 /

[아이와함께]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놀이터 / 디트로네 탑승 / 아이와 함께 나들이갈만한 곳 / 인천 호텔 / 아기 놀이터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주차

코로나19는 언제 없어지나
이번주도 야외놀이터를 찾아해맸다
실내는 위험할것같아 날씨도 따뜻하다니까 야외 놀이터로 향했다
드라이브도 할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야외놀이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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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이터가 너무 예쁘다
알록달록하면서 촌스럽지도 않은 놀이터나
거기다가 큰아이들도 재밌게 놀 수 있고 작은 아이들도 재밌게 놀 수 있는 놀이터라 더 좋았다
다인이는 보자마자 신나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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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더 좋았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17도라 해서 옷도 얇게 입고나왔는데 흐리도 바람 불어서 너무 추웠다
바닷바람때문인지 바람이 더 차가운 느낌?
그런데도 다인이는 한시간이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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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어서 전세내고 놀다 온 놀이터
미끄럼틀도 3-4개 있어서 골라타는 재미도 있다
큰 놀이터에 비해 위험하지도 않다
27개월 아기가 혼자 놀아도 될 정도의 놀이터라 더 안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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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높은 놀이터
여기는 다인이가 혼자가기엔 조금 높은 놀이터였다
그래서 근처도 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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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자동차도 있다
스스로 혼자 올라갈 수 있다니!
다인이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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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기도 좋았다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다인이에게는 딱 좋았던 놀이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주차팁!

주차는 30분무료, 30분 이후부터 10분당 1000원
매장을 이용하면 금액 상관없이 2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폴바셋에서 커피 한잔 먹고 2시간
디트로네 타고 2시간
총 4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날씨 좋아지면 또 가야지
(물론 서울에서 여기까지 가는 비용이 더 들긴한다.. 유류비 톨비 따지면 주차비 내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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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를 구경할 시간
1층과 2층에는 식당과 화장품 그리고 옷가게들이 있다
한 가운데에 있는 열차 안에는 맥주나 음료수를 파는 듯 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닫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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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출구쪽에 디트로네 매장이 있다
디트로네는 전동자동차인데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직접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싸다
여기서는 돈을 주고 시승을 해볼 수 있다
시간별로 가격이 다른데 우리는 15분에 만원을 선택했다
30분은 2만원
45분은 3만원

사실 전동자동차를 가지고 야외로 나갈 수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빌리는게 좋겠지만 플라자 광장에서만 탈 수 있기때문에 오래 탈 필요가 없다
27개월 아기도 15분 타더니 내리겠다고 할 정도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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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르다
실내에서 타는거라 승차감도 진짜 부드럽다

속도 조절도 할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빠르기로 갈 수 있어서 재미있다
빨리 달리니 스트레스가 풀린다 ㅋㅋ
딸도 재밌다고 "재밌다~~~ 빨리 빨리~"

광장을 계속 돌고 돌다보면 15분 됐다는 알람이 울리면 반납하면 된다
15분에 만원이면 비싼 느낌이 드는데 ㅋㅋ 그냥 뭐 놀이기구 탔다고 생각하면 되지 ㅋㅋ
이런걸 어디서 언제 타보겠냐며 합리화하며 시승을 마쳤다
이번이 두번짼데.. 둘째가 탈 수 있을만큼 크면 또 한번 가서 타야지~

이번주의 나들이도 끝!
코로나야 얼른 없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