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여의도 세상의 모든아침 - 여의도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브런치!

[여의도 맛집] 여의도 세상의 모든아침 - 여의도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브런치!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가격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예약 / 세상의 모든 아침 주차 

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브런치!

서울에 산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ㅋㅋ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한강이다.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큰 강이 있다니!

한강만 보면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 !

나중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주문처럼 얘기하고 다닐만큼(그건 못이룰듯ㅋㅋㅋ) 한강을 좋아한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에는 못 살더라도, 한강을 보며 저녁은 볼 수 있잖아?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은 그 조건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맛집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봄

고가 높아서 바깥의 전망이 더 뚫려있는 것 같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꽉 차 있지는 않았지만 창가 자리는 앉을 수 없었다.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은 가기 전에 예약을 해야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말 자리는 몇주전인가 두달전에 해야 앉을 수 있다던데!

평일 창가자리는 며칠전에 해도 될 것 같은 느낌?

다음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야할 듯

아쉽게 우리는 창가자리가 아닌 곳에 앉았다.

그래서 제대로 전망을 구경할 순 없었다.

대신 분위기 좋은 식당에 온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지금은 콧바람 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ㅋㅋ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고

우리는 스페니쉬 오믈렛과 카르보나라 파스타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프렌치 프라이를 시켰다.

그렇게 총 50000원!

세상의 모든 아침 영업시간

세상의 모든 아침 영업시간은

매일 9:00-23:00 이다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

아쉬운 자리

그리고 미세먼지 때문이었는지, 날씨가 흐렸는지 좀 뿌옇게 보이기도 했다.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보이는 전망

다음에는 화창할때 와서 보고싶다

창가자리에서!

식전빵이 신기한 가죽 같은 곳에 담겨져 나온다

올리브 치아바타가 맛있다

짭짤하니 카르보나라랑 오므렛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남편이 좋아하는 프렌치 프라이 ㅋㅋ

음 별로 특별하지 않다

남편 말로는 기름이 오래된 것 같다고

8천원이나 하는데 그냥 그랬다

카르보나라!

이건 진짜 맛있었다

우유 맛이 많이 나는 카르보나라 싫어하는데, 이건 적당하게 느끼하면서 적당하게 짭짤한 카르보나라

이건 스페니쉬 오믈렛

이것도 맛있었다

다만.... 메뉴판에서는 엄청 큰 그릇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릇이 엄청 작음. 

양도 작을줄 알았으나, 다 먹지는 못했다

프렌치 프라이를 시켜서 그랬나?

식전빵이랑 곁들여 먹으면 진짜 맛있다.

오랜만에 오믈렛을 먹으니 기내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기내식 아침으로 빠짐없이 나오는 오믈렛 ㅋㅋ

세상의 모든 아침 주차

전경련 회관 주차장에 하고 2시간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위치

총점

분위기 ★★★★

맛 ★★★★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