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50일 셀프촬영 및 50일 셀프촬영 소품 (50일 셀프사진/신생아 50일 촬영)

육아/육아일기·2018. 1. 18. 22:51

[육아일기] 50일 셀프촬영 및 50일 셀프촬영 소품 (50일 셀프사진/신생아 50일 촬영)

50일 셀프촬영소품 / 신생아 50일 촬영 / 셀프50일 촬영 / 50일 셀프사진찍기 / 50일 수유텀



벌써 우리 이니가 태어난지 50일이 되었다.

50일이 짧은 것 같으면서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긴 시간

50일동안 이니 덕분에 많이 울고 웃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오늘은 이니 50일을 맞이하여 50일 셀프촬영을 했다.

우리 부부가 결혼 준비하면서 느낀 건, 이런 업계에는 공짜란 없다는 것이다 ㅋㅋ

그래서 조리원이나 병원에 연계된 만삭사진이나 50일 무료사진을 찍지 않았고, 스튜디오에서 찍는 성장앨범을 안해주기로 했다.

대신 집에서 셀프로 찍어주기로


물론 셀프로 찍으면 스튜디오에서 찍는 퀄리티는 안나오겠지만, 유일한 사진을 찍어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만든 엄마표 50일 셀프촬영 소품!

키노트로 간단하게 만든 성장카드



간단하게 만들어서 캐논 셀피로 인쇄해서 찍기로 했다.

원래 50일 촬영할때는 예쁜 옷 입혀서 촬영하기도 하는데, 그건 다 생략하고 소품만 준비!



캐논 셀피로 인쇄한 50일 셀프촬영소품

원래 하고 싶었던 색깔보다 조금 더 연하게 나왔지만 예쁘다


리본 부분에 "Love You"로 처음에 하려고 디자인했다가, 그래도 직접 만든거니까 더 특별하게 하고 싶어서 이름을 적었다



외출도 못하고 집 거실에서 역류방지 쿠션에 앉혀놓고 찍음




  


이제 우리 이니는 눈을 아주 잘 마주친다.

어느 정도까지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에 사람이 있고 없고는 구분하는 것 같다.

앞에 아무도 없으면 울기도 하고 ㅋㅋ


50일 수유텀은 조금 길어진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다..

낮에는 2-3시간에 한번씩 밤에는 3-4시간이다. 최대기록은 5시간!

근데 미스테리는.. 친정에 있을때는 낮에도 3시간은 거뜬히 버티는데, 집에만 오면 딱 2시간마다 밥달라고 엉엉

그리고 그냥 우는 것도 아니고 자지러지게 운다.


외할미하비는 우리 이니가 엄청 순둥인줄만 아는데 ㅋㅋ

물론 순둥이긴하지만 ㅋㅋ 요즘은 떼도 쓴다구요!


특히 밤에는 잠투정도 심해졌다.

그래도 수면교육 처음 시작했을때는 2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한시간이면 잔다.

아직까지 혼자 잠드는건 무리인듯.


거기다가 요즘에는 격일로 새벽 4시반쯤 일어나서 아침까지 자질 않는다ㅠㅠ

난 졸려죽겠는데, 말똥말똥 ㅋㅋ

눈뜨고 있는것보면 무섭다...ㅋㅋㅋㅋ 언제잘거야!!!!!


그건 그렇고 언제 통잠잘래. 통잠만 자도 엄마는 너무너무 좋을거같아

100일의 기적을 살짝 기대해볼게



요즘들어 구토가 좀 줄었다 싶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많이했다.

그래도 똥오줌을 아주 잘 보고있으니 안심

키로수도 늘고 있으니 안심

벌써 5.3키로정도 나가는 우리 이니


태어났을때보다 2키로가 쪘다

100일때까지 2배만 자라면 된다했는데, 지금 이대로라면 2배 찔 수 있을듯

1.5키로만 찌면 되니까


  


아기를 키우다보니 조금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걱정이 많아졌다.

애기가 조금만 토를 많이해도 인터넷 폭풍검색해서 무슨 큰병이 아닌가 걱정하고,

입 주위가 조금 파래지면 청색증이 아닌가 싶어 괜히 걱정하기도 하고ㅠㅠ


사랑한다는건 어쩌면,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다

아기가 어떻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사랑인것 같기도

근데 이게 올바른 사랑방법일까

욕심인것같기도 하고


부모가 되고나니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것같기도 하고

조금이나마 알것같기도 하고


이니야 50일 동안 건강해줘서 고마워

100일 200일 1000일 10000일 매일매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Posted by 쓰닮댁

태그

관련 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