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카페] 광화문 베이글 맛집 포비! 광화문 포비

[광화문 카페] 광화문 베이글 맛집 포비! 광화문 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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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때 광화문을 엄청 좋아했었다.

커피를 들고 다니는 회사원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광화문에는 커피를 들고 다니는 회사원들을 볼 수 있고, 그만큼 카페도 많다는 뜻

그 중에 카페 포비(FourB)를 소개하고자 한다

광화문 디타워(D타워) 1층에 있는 카페

교보문고에서 디타워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바로 보인다

  

베이글로 유명한 포비다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베이글 맛집으로도 소개된 곳

카페 분위기도 외국같은 분위기다

베이글 말고도 레몬소다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직접 원두를 로스터리해서 팔기도 한다.

큰 아이언맨도 있다 ㅋㅋ

근데 의자는 그렇게 편한 의자는 아니다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한 의자

그래도 외국 카페에 온 느낌이 나서 좋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베이글은 스프레드랑 같이 사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스프레드가 진짜 맛있다.

먹어본 음료 중에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레몬소다가 맛있었다

다른 카페에서 파는 시럽 레몬소다가 아닌 느낌

베이글은 다섯가지 종류가 있다.

요일별로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스프레드도 다양한데, 이것도 매일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근데 진짜 포비 베이글은 스프레드가 다한듯

워낙에 베이글을 좋아하긴 했지만... 스프레드가 쫀득쫀득하고 맛도 다양해서 굿굿

파인애플, 무화과, 올리브 스프레드가 맛있다!

크림치즈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단맛이 기본이지만, 올리브같은 경우는 짠맛도 나서 신기한 맛이다

이번주에 갔을땐 앉을 자리가 없어서 베이글도 못 먹고 나왔다.

거기다가 안이 좀 춥긴하다ㅠ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 ㅋㅋ

이건 올 여름에 먹었던 포비 베이글

베이글도 냉동해서 파는 베이글이랑은 차원이 다름

바로 그날 그날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엄청 맛있음

스프레드도 쫀득쫀득!

이건 무화가 스프레든데 상콤하니 맛있다.

이건 저번에 포장해서 가지고 온 베이글

이때 파인애플 스프레드를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워낙에 파인애플을 좋아하긴 하는데, 새콤달콤 상큼하고, 베이글이랑도 너무나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파인애플 다음으로 좋아하는 블랙올리브!

조금 더 짠맛을 기대했었지만, 크림치즈가 달기 때문에 완전히 짜진 않다

생각했던 맛은 아니지만, 특이하고 신선한 맛

집에서 먹을때는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려서 먹으면 바로 구운것처럼 먹을 수 있다.

그래도 카페에서 먹는게 젤 맛있다.

레몬소다 먹으러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