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프로젝트 7시 12분] 2013.10.31 (목요일)1일1사진, 일상기록, 매일프로젝트, 7시12분 매주 목요일마다 있었던 목순기쁨홀 앞 의자에 앉아 읽었던 성경책 시간이 남아 일찍 가서 기다리며 성경책을 읽는 시간이때만큼 성경을 열심히 읽었을 때가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열정적이었다.사실 지금이 훨씬 더 열정적이어야 하는데

[7시12분] 매일 사진찍기 프로젝트 (일상기록) 2013년 10월 31일부터 시작된 7시 12분 매일 프로젝트.7시 12분 프로젝트란 매일 저녁 7시 12분에 현장사진을 찍는 것이다알람을 맞춰놓고 알람이 울리면, 바로 앞에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찍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함께 셀카를 찍는 프로젝트물론 가끔은 사진찍을 여건이 안돼서 못찍는 경우도 있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무조건 찍는다 어떻게든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처음에 시작할때는 이렇게 오래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1일 1사진인 이유는?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글은 상상력을 자극하게 하지만, 사진은 그 순간을 영원히 남긴다.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임신초기, 피검사, 6주5일 초음파] 3월말에 임테기로 두줄을 확인하고, 며칠을 참고 병원 방문역시나 불규칙했던 나의 생리주기로 인해 아기집은 보이지 않았지만, 내막은 꽤 두꺼워져있는 상태라고 하셨다.더 확실해지기 위해서는 피검사를 하라고 하셔서 바로 피검사를 받았다 하루이틀 기다리고 나서 피검사 결과를 받았는데 502, 임신초기 수치라고 하셨다.아직 아기집은 안보이지만 2주 뒤에 오면 아기집도 보고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을거라고~ 마지막 생리가 2월 20일이었고, 35-38일 주기로 나름 규칙적이었다.병원간 날짜가 네이버주수로 6주가 넘은 상황이었지만, 주기가 길어서 아직 아기집이 안보였던 것규칙적인 사람들은 바로바로 보이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산모가 조금 늦게 보이는 것 같다.두줄 확인후 바로 심장..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은근 기대했었던 아가가 찾아왔다.배란일이 딱 맞아, 한방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못했었는데 😅 언제 두줄이 뜰까 조마조마 하며 임테기도 계속해보고, 임신초기 증상인가 증상놀이도 했었는데~3일정도 임테기가 단호박이라 '아닌가'실망하고, 사경회 2박3일 기간동안 못해보다가 도착해서 바로 해봤는데 초초초매직으로 두줄확인!그래도 확정하긴 어려우니까 3일동안 계속 해보니, 줄이 점점 진해진다~ 임테기 하면서 느낀건 하루 걸러 테스트를 해보면, 진하기의 차이가 확실히 나타난다는 것!얼른 임신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아기집이 안보일 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수요일(3월29일)에 곽여성병원 방문역시나 긴 생리주기 탓에 아기집은 보이지 않고 피검사만 하고 왔다. 피검은 502!다음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