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64일 - 268일 아기 / 생후 8개월아기 (자기주도이유식 시도?)

육아/육아일기·2018.09.02 22:19

[육아일기] 264일 - 268일 아기 / 생후 8개월아기 (자기주도이유식 시도?)



264 - 265일 아기


  


멜론을 좋아하는 다니

혼자 들고 먹게 했는데 엄청 잘 먹는다.

평소에 과일을 잘 안 먹는 다니라서 멜론도 안 먹을줄 알았는데 다 먹는다.

단맛을 다 먹고 건더기는 툭 내뱉는다.

아직 큰 건더기는 못 삼키는 다니



이제는 일어서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다닐수도 있다.

걸음마 보조기로도 조금씩 움직일수도 있고

조금있으면 걷겠다.

나는 9개월때부터 걸었다고 했는데, 다니는 언제부터 걸으려나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저녁에 아빠랑 나들이겸 나갔다왔다

카시트에 앉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너무 서럽게 우는 다니

그래도 갈때까지 잘 앉아있었다

점점 울음소리가 커지긴했지만... 연습해야돼ㅠㅠ 엄마가 맨날 안아줄 수가 없잖아.

말도 안통하고ㅠㅠ 너무 답답해~~



  


안아주면 언제 울었냐는듯 너무 얌전하다

나오는건 좋지만 차타는건 싫어요

조금만 더 크면 차타는것도 좋아할거야~~


이제 식당가서도 한 몫한다

잠만 자던 다니는 안녕

엄마들이 왜 영상을 보여주는지 알았음

우리도 밥먹는데 자꾸 소리지르니까 어쩔수없이 영상을 틀어주게 됨

그게 아기 버릇을 잘못 들이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였다는걸 알게됐다.




266일 아기


  


문센데이~

처음 문센 시작하고나서랑은 완전히 다른 다니

이제 진짜 컸다.


  


근데 아직까지 뭐든 입으로 직행 ㅋㅋㅋㅋ

흔들면서 놀아야하는데, 입으로 먼저 탐색을 해야한다.


  


완두콩으로 놀았는데, 다행히 완두콩은 입에 넣지 않음

쪽쪽이를 물려주면 그나마 입에 넣는걸 까먹는다.


  


이제 여름학기 문센도 한번밖에 안남았다

가을학기는 좀 더 가까운데로 다니니까 더 열심히 다녀보자


 


문센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당근 삶아주면 잘 먹는다고 하길래 시도해보기로 했다.

노른자도 주면 좋아한다고 해서 아기치즈랑 말이해서 줘봤다.

입에 갖다넣는건 엄청 잘한다.

8개의 이빨로 잘근잘근 잘라서 먹긴하는데...... 잘라서 뱉어버린다.

아직까지 큰 건더기는 삼키질 못한다.

그래도 연습하면 늘지 않을까?


요즘 분유도 잘 안먹고, 이유식도 잘 안먹으려고 해서 핑거푸드로 주면 잘먹는다고해서 기대했는데 ㅋㅋ

다 뱉어버리니... 결국 이유식을 다시 먹였다

그래도 연습하자^^

엄마 놀이매트도 사고 비닐도 구매했어!



267-268일 아기



이날부터 우리 부부가 차례대로 아픈날

남편이 몸살기운으로 시작해 열나기 시작.

그렇게 하루이틀 앓더니 나까지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생리통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ㅠㅠ

나도 몸살기운에 밤마다 메스껍고 으스스하고 머리아프고ㅠㅠ

나까지 아프니 남편한테 더 짜증내기도 하고.... 다니 봐줄 힘도 없고



  

남편 출근하니 혼자 다니 봐야하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머리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둘째 임신하면 어떡하지 싶을 정도로ㅠㅠ

입덧하면서 애기 혼자 못볼 것 같다ㅠㅠ


혼자 독박육아하는데 똥폭탄 날린날 ㅋㅋㅋ

똥싼거 같아서 기저귀 갈아주려고 기저귀 열었는데 갑자기 힘을 주더니 똥폭탄을...

막을새도 없이 날라왔다


가뜩이나 힘도 없는날 이러니.....


그래도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줘서 고마워^^


점점 사고뭉치가 되어가는 다니

이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네~

그래도 점점 더 재밌다!

Posted by 쓰닮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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