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69일 - 273일 아기 (생후 8개월) / 잠과의 싸움, 촉감놀이, 블루래빗 전집

육아/육아일기·2018.09.07 00:16


[육아일기] 269일 - 273일 아기 (생후 8개월) / 잠과의 싸움, 촉감놀이, 블루래빗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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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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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이모랑 이모남자친구랑 맛있는 고기 먹으러 간날

하아.. 근데 새벽부터 내가 설사병에 걸렸다

하루종일 독박으로 애기 데리고 있었는데 힘까지 다 빠져버려서 힘들었다.

그나마 먹는건 잘 먹어서 스테이크는 맛있게 먹고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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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방귀에 빠져서 침 질질 흘리면서 뽐내는중

이모 남자친구 앞에서도 뿌뿌뿌

못생긴 표정으로 열심히도 한다 ㅋㅋ


저녁먹고 선물 사러 간다고 백화점 잠깐 들렸다가 들어가는데, 들어가서 바로 잘줄 알았던 다니는.... 자지 않고 늦게까지 놀았다

요즘엔 놀고싶어서 안자는것같은 느낌



270일 - 271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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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빠 설교하는 날이라 늦게 예배드리러 간날

어제의 여파가 아직 있어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ㅠㅠ

아침에는 힘이 너무 빠져서 교회갈 수 있나없나 고민한날

그래도 남편 설교하는데 안갈 수 없어서 예쁜 옷 입혀서 갔다

내가 아픈바람에 다니 사진이 거의 없다

남편 사진도 찍어주고 다니 사진도 찍었어야했는데ㅠㅠ 그럴정신이 없었다

거기다가 설교시간에 잘 시간이었는데 자지도 않고 소리만 꽥꽥 ㅋㅋ 결국 잘 듣지도 못했다

축도할때 잠듬


다행히 동생 남자친구랑 동생이 같이 점심도 먹어주고 교회도 데려다주고 기다려주기까지 해서 편안히 갔다올 수 있었다.

잠깐 집에와서 다니 봐주고 난 그동안 잠도 자고~


교회에서 설교만 끝나고 동생이랑 같이 집에 오려고 했는데 같이 식사하자고 하셔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다

갑자기 있게 되는 바람에 애기 액상분유를 사려고 현대백화점 가서 6개에 21000원짜리 액상분유도 사고..ㅋㅋ


다니는 예배 끝날때쯤 잠들어서 30분 잔게 오늘 낮잠의 전부다

피곤하니까 잘 자겠지?

엄마도 아프니까 잘자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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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너무 피곤했는지 그 다음날 11시까지 잤다

아침에 남편이 수련회가야해서 9시쯤 나갔는데, 그때쯤 깰줄 알았는데 다시 잠들어서 거의 11시까지 잠

동생이 나 아프다고 월차내고 쉬어서 아침부터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동생이 집에 있는다고 내가 더 쉴 수 있는건 아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덜 힘들다 ㅋㅋ

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는것, 같이 밥먹을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

맨날 출근 안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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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노는 다니

이제 저 매트리스 쿠션 올라가는건 식은죽먹기


배밀이 속도도 엄청 빠르다 ㅋㅋ

그리고 이모를 너무 좋아한다. 

가끔 보는 사람이라 좋아하나 ㅋㅋ

보면 웃느라 바쁨



272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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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한다

읽어주면 잠깐이라도 집중한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책 다 꺼내기 놀이 ㅋㅋ

책장을 잡고 일어서서 있는 책 다 던져버리고, 아래칸에 있는 책들도 다 어지럽히며 노는걸 좋아한다

이렇게라도 책이랑 친해서 다행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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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집에서 다니랑 놀기

뭐하고 놀아줄까 하다가 놀이매트를 사서 촉감놀이를 하기로 했다

배를 고프게 만들어서 촉감놀이도 하고 먹기도 할겸 시작했는데....

쌀국수를 준비하기도 전에 다니가 배고프다고 울어버려서 우유를 먼저 줄수밖에 없었다ㅠㅠㅠ

(이제 아예 단유해서 분유만 먹는다. 아직까지 다니를 수유할 수 없다는 사실에 울컥울컥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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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가 좋아하는 멜론과 삶은 브로콜리 그리고 쌀국수를 준비했는데.. 배불러서 별 관심이 없었다.

그냥 조금 만지다가 말았다ㅠ

엄마가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이렇게 놀이매트까지 열어서 노는건 큰 결심을 해야만 할 수 있는데.. ㅋㅋㅋ 언제 또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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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 치웠으니 이제 다시 어지럽히자!

ㅋㅋㅋㅋ

동물 촉감을 느끼는 책에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에 관심을 보였다.

그 안에 손을 넣어보려고 하기도 하고, 입으로 가져가보려고도 하고~

거기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심을 보이는 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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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노는게 재밌는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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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우연히 찾은 손인형으로 놀아주니 엄청 좋아한다.

하루에 한번씩 이렇게 신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웃겨주는데 쉽지 않다 ㅋㅋ

매번 웃음포인트가 다르다 ㅋㅋ

그 웃음포인트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하루종일 힘들어도 다니 웃음만 보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해^^


273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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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센 여름학기 마지막날이었다.

최근에 계속 늦게 자는 바람에 나도 힘들고 다니도 힘들다.

오늘도 비가 엄청 온다는 소식에 문센을 가지 말까도 고민했지만

막상 가는 시간에는 비도 오고 집에 있는게 서로 힘들 같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문센으로 출발했다.

가서 재밌게 놀고 돌아왔다.


뒷모습이 귀여운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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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로 북을 치는 활동을 했는데아직까지 치는 것을 못하는 다니

다니보다 4 빠른 친구는 벌써  치던데이러면서 비교를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문센가면 주위 비슷한 또래들을 많이 만나니까 자연스레 비교가 된다.

다니가 아주 느린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빠른편도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아가가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게 웃기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된다.


다니야  잘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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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입으로 가져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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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풀공 놀이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놀았다

집에 있는 수박공을 엄청 무서해서 걱정했는데 직접 만지기도 하고~ 혼자 텐트 속에도 들어가서 놀았다


근데 요즘 나를 힘들게 하는게 있으니!!!

바로 ㅠㅠㅠ

진짜 다른애들에 비해 순하고 잠을 잔다고 어른들이 칭찬을 한다.

이렇게 밤잠 자는 아이들이 없다며..

아직 다니밖에 키워봐서 어떤지 모르겠다.


그래도 꼬박꼬박 8 넘어서 자고, 밤에 2번정도 깨고, 아침 8-9시까지 자는 패턴이었다.

통잠은 여태까지 거의 없었다.

100 넘어서부터 통잠자는 이야기는 어느나라 이야기인가

그런 애들도 있는데, 우리 애는 통잠을 못잔다며 투정을 부렸다.


다니 놔두고 여행 다녀온 이후로 안아서 재워야 하는것도 감수했다.

전엔 수면교육 시켜보겠다며 이것저것 해서 나름 재웠는데, 여행 다녀온 이후로는 말짱 도루묵

10일동안 즐기다 왔으니 그것쯤이야.

언제 이렇게 안아서 재우겠냐며, 이것도 한때라고 남편과 위안삼으며 아직까지 안아재우고 있다.

근데 때마다 이벤트가 생긴다.

원더윅스 시기에는 늦게 자고 계속 깨서 자지러지게 울더니, 잠잠해졌다가 며칠전부터는 늦게 잔다. (물론 늦게 일어난다)

다니가 늦게 일어나면 나도 늦잠잘 있어서 괜찮긴 한데... 나만의 시간이 없어지는게 너무 아쉽다.

다니가 일찍 자줘야, 밀린 블로그도 하고~ 여유롭게 티비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있는데ㅠㅠ

늦게 자면 그만큼 나만의 시간이 없어진다.


오늘은 4시반 이후로 낮잠을 일부러 안재웠다.

그래서 8시에 재우기 성공!

근데....... 내가 자기전까지 다니는 항상 중간에 깨는데, 타이밍에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왔다........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1차로깨고, 남편이 방으로 들어와서 얼굴보여주니 완전히 깨버렸다.

남편은 자기가 재우겠다며 큰소리쳤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절대로 남편한테 안간다.

남편이 방에서 나가면 울고불고 난리친다.

같은 공간에 함께 있어야하지만, 너한텐 가지 않겠다!


결국 재우는건

얼마전에는 아빠랑 친해져서 오히려 아빠가 재웠는데~ 요즘 아빠가 집에 많이 없어서 그런지 다시 엄마껌딱지가 됐다.

남편은 지쳐서 먼저 잠들었다...........


자기가 깨워놓고 속편하게 자고 있다


아기가 너무 예쁜데 이럴땐 스트레스받는다.

일을 못한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는데, 재우고 하고 싶은게 너무많아서 그런듯.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 새벽에 출근한 남편인데도, 자는 모습이 짜증난다

나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남편이 애기 놔두고 가라는데, 막상 나만의 시간을 가져도 할건 없다 ㅋㅋ

그래도 내가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자고싶을 자고(애기 잘때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없이), 먹고싶을때 여유롭 먹고, 쉬고싶다.

어떻게 생각하면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남편도 자기만의 시간이 없다.

그래서 남편한테 애기 보라고 하는것도 미안하다.

근데 나는 자는 시간까지 애기 봐야하는데, 퇴근하고 잠깐 시간을 가질 없나 억울하기도 하고! 자기는 편하게 자는데

한번도 애기 울때 일어나질 못하는데 ㅋㅋ

어느정도가 적당한 선인지 아직 모르겠다.

그렇다고 남편이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다. 도와주는 편이다.

오늘같이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많이 안도와준다고 불만이 표출되는거지


중요한건 육아도 일이고, 출근도 일이다.

나도 퇴근하고 싶다.

자기야 같이 퇴근하자 ㅋㅋㅋㅋ




Posted by 쓰닮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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