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80일 - 290일 / 생후 9개월 아기

육아/육아일기·2018. 9. 29. 23:47
[육아일기] 280일 -290일 아기 / 생후 9개월 아기


280일 아기

 

  일찍 자면... 새벽에 깬다
새벽에 1-2시간씩 안자고 놀고 울고
아무리 재워도 안자려고 발버둥친다
도대체 통잠은 언제 자는거야
다른 애들은 100일때부터 통잠잔다고 하는데 다니  언제 잘거야ㅠㅠㅠ
지금 도대체 잠때문에 며칠째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지
그나마 남편이 도와줘서 고맙다
최근에 잠때문에 힘들어해서 남편이 엄청  도와준다

어제 쪽쪽이를 잃어버려서 그런가
다시 재우는데 2시간 걸렸다

아침엔  엄청 일찍 일어났다
7시반 ㅠㅠㅠ 새벽에 그렇게 놀다 잤으면서  이리 일찍 일어나는거야
거기다가 남편 출근하는 날이라 하루종일 혼자있어야 하는데ㅠㅠ

 

  그래도 오늘은 문센 가는 날이라 시간은 빨리가겠다
11시반쯤에 잠들어서 문센 가야하는 시간인 1시까지 푹자고 일어나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가까운 문센으로 가는날
가을학기 시작하는 날이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하려나 했는데울지도 않고 잘하고 왔다.
7-10개월 아가들이 듣는 수업인데, 9개월인 다니가 가장 큰것같다
6개월 아가들도 듣는다
 다음 수업으로 들을걸 그랬나~
찾아보니 끝나는 개월수로 맞춰가는 엄마들도 많다고 한다.

수업도 오티라 그랬는지 조금은 어수선했지만재미플러스랑은 다른 느낌이다.
오터치도 기대된다가을학기가 끝나기 전에 짝짜꿍 쥄쥄 곤지곤지 마스터하자!

문센 갔다와서 낮잠을  자고 6시에 일어나서 9시에 재우는게 목표였는데.... ㅋㅋㅋ 10시반 넘어서 잠들었다.
잠들기를 싫어하고 놀고싶어서 그랬는지 나를 피해 도망다닌다.
뒤에 내가 있는지 확인하고  빨리 도망간다
그게 장난치는걸 아는지  웃는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다니 업그레이드!

남편 들어오기 전에 고기 사러 유모차 끌고 나갔는데 바람이 제법 시원하다
가다가 편의점 앞에 있던 아저씨들이 다니를 보고 싶다고 보여달라고 하셨다
귀여워해주셔서 고맙다 ㅋㅋ
근데 다니를 보고 "아빠를 모르는데 아빠 닮았네" 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엄마 닮았다는 소리는 못듣는건가 ㅋㅋ



281일 - 284일

 

  하아... 잠땜에 미치겠다
언제쯤 통잠을   있을까
차라리 밤수했을때는 울면 먹이면 바로 잠들어서 괜찮았다
6개월 이후부터는 밤수를 끊어야한다고 해서 천천히 끊고 요즘엔 아침 6 이후에 주려고 한다
그저께는 너무 안자서 배고파서 그런가보다 하고 한시간을 씨름하다 먹였는데 기분만  좋아지고 잠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계속 주면  시간대가 짧아진다고 절대 주지 말라고 한다
울더라도  먹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ㅠ
근데..  안자는걸까ㅠㅠ 깨서 토닥토닥하면 잠들었음 좋겠다
결국 안아서 흔들흔들해야 잠이들고 그마저도 발버둥치다가 잠든다
가만히 자는척하고 스스로 잠들게 놔두려고 해도 앉아서 울어서 소용없다
누워서 울면 그러다 잠들겠지 하는데 앉아서 그러니까 답도 없다
어제 오늘은 잃어버린 쪽쪽이 때문에 더하는듯하다
다른 쪽쪽이는 원래  입맛이 아닌가보다
결국  넘어야할 산이고 겪어야할 일인데도 힘이든다
낮잠을 다니랑 같이 자는데도 밤에 이러면 미칠것같다

결국 수면교육은 실패다 
50일때부터 나름 수면교육해서 수면패턴  잡았었는데  망했다ㅠㅠ
말을 알아들으면 타이르기라도 할텐데~ 아기가 잡고 서서  방안을 휘집고 다니니 수면교육이 통할리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안고 재우는것도 말을 알아들을때까지 해야된다는 소리..

며칠전에 애기  지나면 바로 둘째 갖기로 계획했었는데 그것도 무섭다

둘째는 수면교육 제대로 시켜야지

요즘엔 바닥에 떨어져있는걸 그렇게 잘 주어먹는다
다행히 삼키지는 못해서 내가 발견하면 빼주긴 하는데, 언젠가 삼킬것같아 겁난다
내가 빼주려고 하면 자기랑 놀아주는줄 알고 엄청 좋아한다ㅋㅋ

우리 다니 첫번째 여권사진 찍는날!

 

  ㅋㅋㅋ 너무나 애절하게 나왔다
셀프로 찍어주려고 하다가...... 한시도 가만히 안 있는 우리 다니인걸 알기에.. 바로 스튜디오행
금방 찍긴했는데 긴장했는지 얼어있는 표정으로 찍혔다
그래도 바로 수정도 해주고 바로 나오니까 훨씬 편하다

여권 신청도 끝!
다니야 우리 여권가지고 많이 놀러다니자

 

매일 과일이나 씹어먹을 수 있는 연습을 시켜준다
아직 큰 건더기는 뱉는다

날씨도 시원해져서 아빠랑 나들이~

 

 잠전쟁은 계속 진행중

 

  아빠랑 이모랑 운동하러 나가고!
날씨 좋을떄 놀러가자


285일

 

어제 밤에도 세번이나 깨서 뒤척인다
병원가서 철분 처방을 받아봐야겠다
나도 점점 늦게 자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잠이 안들어서 거의 밤을 샌다
어제도 뒤척이다 잠들라하면 다니울고 잠들라하면 다니울어서 여섯시  돼서 잠들었다
그래도 감사한게 다니도 10 넘어서까지 잤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나들이! 한강가서 앉아있는 다니 보니  사랑스럽다
돗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이제 다니 데리고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지!
아빠 출근해도 엄마가 많이 데리고 다닐게
카시트에만  앉아줘 

 

 우리 다니가 밖에서 앉아있으니까 새삼 다 큰것 같다
다니랑 이렇게 놀러나올 수 있다니!!!
다컸네 다 컸어!

아빠한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

 

 아빠한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 2

귀찮게 하지말라고!! ㅋㅋㅋㅋ

 

 내가 원하던 가족사진도 찍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잘 나온다!


집에
 돌아와서 낮잠  자고 일어나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이유도 없는데  울지 하며 엉덩이 냄새를 맡아봤더니  냄새가 나서 기저귀를 갈으려고하는데 대성통곡을 한다
머리는 땀으로 흠뻑 젖어있다
움직이며 놀았어도 이렇게 땀을 흘릴 정도는 아닌데? 
갑자기 얼굴도 빨개진다
깜짝 놀라서 일단 기저귀를 벗겨봤는데 응가가 나오는중이었다
힘주고 있었던 .. ㅋㅋㅋㅋ
그래 힘들지? 
엄마가 요플레도 매일 먹여주고야채도 골고루 먹여주는데  그래?
다니가 이유식을 많이 먹는 날에는  싸는데   먹으면 힘든가보다
하루에 2-3 이상 쌌던 다니가 며칠전에 하루종일 한번도  싸길래 이상했었다
 다음날부터 응가가 완전 어른똥처럼 나와서 힘들겠구나 했는데! 

유산균도  먹어보자!



286일

집에서 쉬다가 집에 손님들 초대
친구와서 신난 다니
처음에는 어색해하더니 ㅋㅋㅋㅋㅋ
나중엔 좋아서 난리남

남자 아이였는데 다니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니까 뒷걸음질친다 ㅋㅋ
100일정도 빠르다고 발육도 다르고, 성장도 다르다
100일후면 우리 다니도 저렇겠지?

신나서 그랬는지 손님들 가기도 전에 잠듬


287일
 
 

어제 낮잠을 1시간밖에 못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 10시반까지 자는 바람에 나도 늦잠을   있었다.
철분효과인가
문센 갔다 오는 날이라 아침에 밥먹고 준비해서 문센으로 출발!
오늘은 너무너무 신났는지 시작하자마자 선생님한테 돌진
데리고 와도 앞으로 나가고 데리고 와도 바로 앞으로 나간다
 친구들 껴안고 올라타고엄마들한테 기어오르려고하고ㅠㅠ
자기거 있는데도 자기 눈에 안보이면 다른 친구들거 빼앗고다시 돌려주려고 빼앗으면 뺏었다고 울고 ㅋㅋ 
빨리달라고 울고ㅠㅠ
옆에 앉아있던 엄마가 잡으러 다니느라 피곤하겠다면 위로해줬다..ㅋㅋㅋ
집에서 너무 심심한가재밌게 놀아줄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집에 돌아와서 낮잠재웠는데 잠든지 30분만에 대성통곡을하며 운다
 똥싸나 싶어서 봤는데 똥도 아니다
아침에 똥도 두번이나 아주  쌌는데  울지
안아줘도 그치질 않는다
10 정도 달래고 재우니 잠들었다
그렇게 두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안좋다
어디가  좋은가
어제 예방접종 후유증이 이제서야 오는건가
속도  좋은  같다
똥도 5번이나 쌌다
 상태는 좋아보이는데 많이 싸니까 뭐가 잘못된것같기도 하고
발진도 생겨서 닿으면 아픈것같다
울다가 기분좋다가 울다가 기분좋다가ㅠㅠ
아빠 늦게 들어오는 날이라 내가 재우는데... 잠을 못잔다
계속 울고 보채고ㅠㅠ 도대체  그러는거야ㅠㅠ말로해줬으면 좋겠다
남편이 오자마자 안아주니 바로 잠듬ㅠ
하아..  2시간동안 달래고 안아주고 그랬는데도  잤는데ㅠ

자다가  운다
낮잠 중간에 그랬던것처럼 
어디가 불편한게 확실한데 어딘지 모르겠다
일단 기저귀 발진 때문에 아파하는게 확실해서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비판텐을 발라주고 있다
내일은 제발 컨디션 좋기를!!!

 

288일
 

새벽에 일어나서  놀다가 잠들었다
잠든지 한시간도 안돼서 자지러지게 울면서 일어나더니 바로  잠들고 놀다가 잠듬
결국 한시 넘어서 잠들어서 아침 열시반에 일어났다
다행히 늦잠이라도 자서 나도 잠을 보충했지.. 안그럼 진짜 죽을판이었을듯
우리 애만 그런가 찾아보면 나보다 힘든 사람들은  있다물론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그렇게라도 저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위안삼을  있으니까
행복은 절대적이어야하는데 매번 상대적으로 비교한다
 누군가는  글을 읽으며 “ 보다는 우리 애가 양반이네라고 하겠지
하아.... 쉽게 가는 법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컨디션도  좋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컨디션은 좋았다
기저귀 발진은  빨개졌는데 어제보단 아프지 않나보다

오터치에서 받은 장난감을 쥐어주니 흔들면서 논다
문센가면 먹느라 바쁜데 흔들다니!! ㅋㅋㅋ 발전했다

 
 
 

남편이 늦게 출근해서 아침엔 같이 있다가 오후에 나갈때 같이 나가서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왔다
말같은게 있길래 태웠는데 바로 운다
아직은 놀게 없구나
그래서 정자에 앉아서  쉬다가 나뭇잎 만져보게 하고 들어왔다
20 놀고 들어와도 좋다
놀고 들어와서 바로 낮잠을 자야 이따 밤에    있을  같아 바로 낮잠모드로 들어갔는데 한시간 신나게 놀다가 5시에 잠듬
다행히 6시에 일어나 저녁먹고 놀았다
8시반에 잠듬.. 내일아침까지 자줄거지?

289일
 

하아.. 울고싶다 정말
일찍자면 새벽에 깨서 한시간은 기본적으로 논다
차라리 100일즈음이 육아하기 편했던듯
새벽에 일어나서 자기가 놀다가 혼자 잠들까 놔두면 한시간이고 논다
그럼 남편까지 깬다
남편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안아서 재우려고 하지만 쉽게 잠들지 않는다
울기 시작하면 내가 아기띠로 재운다
언제까지  생활을 계속해야할까

언제부터 잘못된걸까ㅠ
안아서 재운게 잘못인가아프고 나서부터 이렇게 된걸까크는 과정일까
다니가 크면 이런 시간도  추억이 되겠지만다른  좋은 추억들로 가득했음 좋겠다ㅠ

아침엔 10시반에 깼다
늦게라도 일어나서 얼마나 다행이야

 
 

일어나서 아빠 일하는데 따라가서 교회 키즈카페 가서 아빠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세시간 정도 있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낮잠까지 스킵할뻔 ㅋㅋ
가자마자  공간을 누비고 올라가고 소리지르고 ㅋㅋ
집에서 심심했니 ㅋㅋ
친구오니 친구도 너무 좋아한다
계속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ㅋㅋ 둘이 말도 통하는지 ~~”

 
 

너무 신나게 잘 놀았다!

 
 

아빠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스타필드도 가고!
스타필드는 너무너무 좋다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유모차 끌고다니기도 편하고~ 날씨 상관없이 아무때나 갈 수 있으니까!

 

돌아오는 길에 카시트를 앞보기로 해줬다
카시트 타기도 너무 싫어하고 울면 앞보기를 해보라는 조언을 듣고 해봤는데!
너무 졸려서 그랬는지 우연히 그랬는지... 잠깐 울다가 잠들었다 ㅋㅋㅋ
편하게 집에 도착!

290일


새벽에 한번 뒤척이고  일어났다
늦게 잤는데도 새벽에   탓에 9시반에 일어났다 ㅋㅋ 이것도 늦게 일어난건데 빨리일어난것같은 기분은 뭐지
오늘은 하루종일  혼자 있는 날이다
날씨도 흐려서 밖에 나가지도 못할것같고 어제 하루종일 밖에서 피곤했으니까 집에서 쉬기로
내가 피곤하니까 다니랑 딱히 재미있게 놀아줄건 없고 핑크퐁 틀어주고 안아주고 밥주고..
오늘도 똥을 몇번이나 싸는지ㅠㅠ 4-5번은 싼것같다
월요일까지 계속 이러면 병원 가봐야할듯
장염끼가 있는것같긴한데 심하진 않은거같아 병원  갔는데 월요일까지 그러면 가봐야할  같다

남편이 일찍 들어오기로 했었는데 누구 보고 들어온다고 7  돼서 들어왔다
4-5시쯤 올거라고 예상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지니 하루가  길었다.
남편이 미안했는지 애기 목욕도 시키고 재울때까지 자기가 보겠다고 큰소리 뻥뻥 친다
남편이 혼자 목욕시키고 애기 재우려고 하는데 쉽게  자는 다니
남편한테도 안가고 나한테만 있겠단다ㅠㅠ
애기 목욕시키고 재우는 동안에도 나는  쉬고 이유식 만들고 있었는데ㅠ 나한테만 오겠다니..
결국 내가 재우려고 안았는데 잠이 안든다ㅠ
거기다가 오늘은 엄청 울기까지ㅠㅠ
어디가 아파서 우는건지 아니면 그냥 잠투정인건지 모르겠다.

 

 

Posted by 쓰닮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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