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91일 - 294일 아기 / 계속되는 잠투정(8-9개월 잠퇴행기)

육아/육아일기·2019.09.28 00:10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8개월 잠퇴행기

291일 아기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291일 아기 /잠 퇴행기

교회가는 날

결국 11시반 넘어서 남편이 재운 후 잠든 다인이

아침 9시40분쯤 교회가야해서 거의 깨우다싶이해서 나옴

하루종일 컨디션 좋은 다인이

최근 며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좋다

예배드리고 청첩장 모임이 있어서 애기 데리고 강남

동생이랑 동생남친이 있어서 편하게 갔다왔다

물론 강남에 유모차 끌고 나온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거기다가 지인들은 다 미혼이어서 애기 재우고 먹이는 내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ㅋㅋㅋ

어떻게 애 키우냐며..

 

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보니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힘들겠다"라고 위로만 있는 수다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드나보다

 

아무튼.. 아기가 잘 자야 나도 즐겁게 육아를 하는데, 몸이 지치니 마음도 지친다

그래서 남편한테 짜증만 늘었다

늘 받아주는 남편에게 감사


292일 아기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292일 아기

일찍자면 새벽에 깨서 노는 패턴

일찍자도 두렵고 늦게 자도 두렵다...

도대체 언제쯤 다시 수면패턴 돌아올까

 

남편이 스트레스 받는 날 데리고 파주로~

우리 다인이 핑크퐁도 더 재밌게 보라고 차량용 거치대도 설치하고 출발!

설치하니 진짜 편하다 ㅋㅋ

내 손이 자유로워서 쉴 수 있음

 

카시트에서도 잘 앉아있어서 넘 예쁜 우리 다인이

잠만 잘 자줘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292일 아기

파주 헤이리 마을가서 점심도 먹고 평화누리 공원가서 커피도 마시고!

리프레쉬하러 갔지만 이미 지친 나의 상태때문에 ㅋㅋㅋ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옴

그래도 갔다오니 이미 저녁이었다

하루 잘 보냈지 뭐~


293일 아기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293일 아기

어제도 일찍 잠들어 새벽에 깨서 한시간정도 있다가 잠듬

오늘은 원래 남편 출근하는 날 아닌데 축구 때문에 나가야했던 날

누구는 쉬는 날을 기다리는게 낙인데 나간다하면 힘빠지는건 사실 ㅠㅠ

남편이 나가고 싶어 나가는건 아니라 화는 안나지만 막막한건 사실이다

 

점심먹고 남편이 나가기 전까지 똥만 6번 쌌다 ㅠㅠ

설사도 아닌 것이 뭔가 애매한 똥

컨디션이라도 처지거나 열이 나면 병원이라도 갈텐데 이런 상황에 가도 뭐 해줄게 없을 것 같아서 지켜보기로 했다

하루에 거의 10번은 싼 것 같다

짐작되는건 소고기다

조금 지방이 있는 소고기로 이유식을 했고 철분이 부족한 것 같아 양을 늘렸다

그래서 변이 묽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ㅠ

그렇다고 이유식을 많이 먹었으면 또 몰라

하루에 총 150-200정도 먹는다

한끼에 그 정도 먹어야하는데..

그렇다고 분유라도 많이 먹는것도 아님

 

그래서 점심엔 자기주도이유식으로 해줬는데 나름 잘 먹지만 양이 찰 만큼은 아니다

혼자서 차리고 먹이고 치우는건 쉽지 않다

먹고나서 목욕까지 시켜야하니까ㅠㅠ 매일 이렇게 먹이는것도 쉽지 않을듯

육아일기 / 9개월아기 / 아기 잠투정 / 육아 / 293일 아기

목욕할때 물놀이를 좋아한다

 

남편이 식사까지는 안하고 와서 같이 저녁먹고 산책 다녀왔다

잠깐이라도 산책하니까 시원하다

 

갔다와서 9시쯤 바로 잠들었다

근데 한시간 후에 깨서 1시 넘어서까지 잠을 안잔다..

하아.. 격일로ㅠㅠ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오늘 두번 자고, 두번째 낮잠은 거의 3시간 잤다

그래서 그런가ㅠㅠ

잠든것같아서 내려놓으면 깨서 신나서 춤추고

다시 아기띠하면 잠들때까지 1-20분 걸리고 또 자는것같아서 내려놓으면 또 깨고

 

요즘 다니는 잠을 안 자지.. 똥은 계속 싸지ㅠㅠ 이러니까 짜증이 많아졌다

남편이 나 때문에 고생중

그러니까 다인아 제발 잠 좀 잘 자줘

안아서 재워주잖아

아빠엄마 허리 뽀개질 것 같아

 

이런 생활이 한달 넘어가는 중

언제쯤 끝날까

내가 스트레스 받으니 일기도 점점 하소연만 하게 되는 듯


294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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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한시에 잤는데 9시에 일어났다..ㅋㅋㅋㅋ

늦게 잤으면 10시간 넘게 자야하는거 아니니?

아빠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이라 엄마 하루종일 못 쉬는데 일찍 일어나기 있어? ㅋㅋ

 

그래도 문센가는 날이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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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되어보는 날

요즘 바나나를 좋아하는데 하필 딱 바나나가!

바나나를 먹기도 하고 흔들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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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와서 또 다시 자기주도 이유식을 했지만 버리는게 대부분이다

아기 김을 사서 싸줬는데 아직 김은 질기다

그래도 잘 받아먹는다

자기가 먹는건 없고, 내가 입에 넣어줘야 한다.

작게 잘라주면 바로 삼킬 것 같아 자기가 잡고 먹을 수 있게 해줬더니 씹어서 뱉는게 일..

그래서 자기가 가지고 놀게 하고 내가 조금씩 잘라서 먹여주니 잘 받아먹는다

한번 자기주도 하면... 치우고 씻기기가 힘들다

마음을 크게 먹어야 한다 ㅋㅋ

 

아직도 똥을 너무 많이 싸는 중 ㅠㅠ

발진은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Posted by 쓰닮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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